100년의 상상, 천년의 비상

   
▲ 제2회 의와 참 교양문화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경하 다빈치교양대학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중앙대가 다빈치교양대학이 주관하는 ‘제2회 의와참 교양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년의 상상, 천년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28일(목)까지 중앙광장 및 100주년 기념관(310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영화감상, 콘서트, 발표회 등 다양한 콘셉트의 문화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시대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빈치상품판매마케팅 콘테스트’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콘테스트는 학생들의 창업·마케팅 실무역량을 함양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기업 실무담당자와 함께 현장에서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빈치 상품판매 마케팅은 콘테스트 프로세스는 참여기업과 학생팀의 신청을 받아 학생과 기업 팀을 구성한다. 다음 홍보/마케팅을 기획한 뒤 사전 홍보작업에 돌입한다. 이제 판매 마케팅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한 뒤, 평가 및 시장의 자리를 갖는다.

류중석 중앙대 교학부총장은 “다빈치상품판매마케팅 콘테스트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중앙대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의 상품에 더 친숙해지고, 미래 연구개발과 창업·마케팅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경하 다빈치교양대학장은 “2회째를 맞는 의와참 교양문화페스티벌이 학생들의 창의 역량을 함양하고, 추후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