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WACS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에서 대림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전원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사진=대림대]

대림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4~2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3개 부문에서 치러졌으며 대림대는 호텔조리과 재학생 41명이 참가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림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금상(10팀)·은상(4팀)·동상(2팀)을 비롯해 대회장상, 식음료조리협회장상, 조리협회기능장상, 오리협회장상 등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지도를 맡은 호텔조리과 장명하 교수는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현장 직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리 부문별로 창의적 레시피 개발을 하는 등 기량을 쌓은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는 세계조리사회연맹에서 인증하는 조리대회로 167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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