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1만명 참여,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어우러진 진로교육 축제

   
▲ 강원도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서 ‘2017 강원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과천시]

강원도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서 ‘2017 강원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내 학생들의 체계적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3년째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기이해상담, 고등학교 진학상담, 직업멘토와의 대화 등 학생 맞춤의 1대 1 진로상담과 진로적성 검사가 가능하고,

강원도내 대학, 공공기관,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21개 지역 기관과 법무부 등 5개 특별초청 기관이 제공하는 76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강원도내 특성화고 25교가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1:1 고입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버스킹, 댄스, 타악 등 도내 초·중학교 17개 동아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공연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진로과 정상은 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탐색해볼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진로교육 축제”라며, “자신의 진로적성을 고민하고 나아가 고입, 대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2017 강원진로박람회 포스터 [사진=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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