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구직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지역청년 대상으로 2차 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경주 보문일성콘도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지역청년 43명을 대상으로 2차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NCS취업 캠프에 참가한 경영학과 3학년 양성윤 학생은 "공기업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러나 이번 캠프를 통해 NCS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1박 2일간 체계적인 프로그램 덕분에 추후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된 것 같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동국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분기마다 취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공기업 채용에 대비하여 NCS캠프, NCS인적성 문제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전략을 수입하고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며 “더불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각 단과대학에 계열별 취업전담교수를 배정하고 운영하며 전공별 취업세미나, 전공진로탐색 등 다양한 취업 진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지원하고, 단과대학 계열별로 취업전담교수를 운영하며 분야별로 맞춤형취업세미나,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해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과 직무적성 발견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 일자리 센터는 지난 22일에도 1박 2일 일정으로 NCS취업캠프를 개최하여 NCS 채용프로세스에 맞춘 강의를 통한 최신정보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2017년 공기업 공채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 6억 원씩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상북도 동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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