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 교수-창업동아리-보육기업 워크숍 개최 [사진 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는 교수부터 학생까지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저녁 6시 30분, 천안 신라스테이 미팅룸에서 실험실 창업교수-창업동아리-보육센터기업 및 가족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창업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 실험실을 창업했거나 창업할 계획을 가진 교수진들,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들,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보육센터 기업 및 가족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잘하는 부분이 있다면 나누고, 어려운 부분은 서로 도와 함께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자는 목적을 담았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한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대 가운데,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학이 나서 창업의 시작부터 전반적인 운영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백석의 창업 모델이 교수,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 기업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창업과 관련해 등록·세무·회계 등의 사업화 과정, 시제품 개발, 팸플릿·브로슈어·홈페이지 제작, 창업 지도비, 행사·교육·전시회, 지적재산권 등록 등에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백석대는 교재교구 개발, 여행사, 음향기획사, 탐정사업, 실종자센터, 동영상 인성교육 등의 창업을 시작했다. 추후에는 웨딩, 서비스 아카데미, 시제품 창작소,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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