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창의 페스티벌’ 개최

   
▲ 대림대 기계과 이양창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3D 프린팅 교육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가 초·중·고 학생들의 3D 프린팅 활용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대림대 기계과는 지난 18일 교내 수암관 WCC 렉쳐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창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해 모바일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한 참여한 7개 기관들이 함께 했다.

주요 행사로는 모바일 기반의 3D 프린팅 콘텐츠 생성·저작·출력 기술 및 응용 서비스 개발 결과 발표, 3D 프린팅을 활용한 감동공학 체험교육 과정 소개 등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대림대 이양창 교수팀이 3년에 걸쳐 개발한 ‘3D 프린팅 활용과 제작 실무’를 담은 교재를 무료로 증정했다.

기계과 이양창 교수는 “사회 전반적으로 3D 프린팅에 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교육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림대는 최근 3년 동안 인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3D프린터 제작·운용을 위한 특화된 C.P.S 교수법을 개발·보급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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