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멘토 > 톡톡
단 음식, '암' 일으킨다!연세대 연구진, 당 섭취 관련 새로운 암 생성경로 세계 최초 발견
정승주 기자  |  webmaster@eduj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08  10:53:4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낸 과도한 당섭취로 일어날 수 있는 암발생 경로 [사진 제공=연세대]

단 음식’이 급기야 ‘암’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이 연세대 생화학과 백융기 특훈교수팀에 의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는 백융기 특훈교수팀이 과도한 당 섭취로 발생하는 새로운 암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냈다고 1월 4일 밝혔다.

우리 몸에서 각종 생체반응을 주관하는 단백질은 암을 억제하거나 일으키기도 한다. 일부 암 억제 단백질들은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의 기미가 있을 때 문제를 일으키는 세포를 없애 암을 억제해준다.

그러나 당분을 자주 섭취해 ‘오글루넥’이라는 당 분자가 많이 만들어지면, 만들어진 오글루넥 일부가 특정 위치에 붙어 오히려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 백융기 연세대 특훈교수 [사진 제공=연세대]

연구진은 "암 억제 단백질에 당 분자인 오글루넥이 붙게 되면 발암물질을 활성화 시켜 암 억제회로가 붕괴되고, 정상 췌장세포를 악성 췌장암세포로 변환시킨다."고 말하며, "지나친 당 섭취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중요한 암 억제조절자의 기능까지 파괴하여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한 이 같은 현상이 위암과 간암조직에서도 동시에 일어나는 것도 밝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넘치는 당이 암세포를 만든다.'는 새로운 학설을 처음으로 입증하며 암 발생에 대한 중요한 진보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는 향후 임상 분야에서 췌장암이나 위암, 간암 등 소화기암 환자의 조직검사 시 정상인과 비교조사를 통해 암 진단은 물론 항암 표적 치료를 시도할 가능성을 열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암 연구 분야 국제 권위지인 캔서 리서치에 최근 온라인 게재됐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69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톡톡 기사 더보기  
정승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36.5커뮤니케이션즈  |  대표 : 신동우  |  사업자등록번호 : 128-86-8632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1057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62 삼성라끄빌 426호  |  대표전화 : 070-4218-9350  |  통신판매번호 : 제2014-고양일산서-0437호
등록일 : 2014년 11월 26일  |  발행인 : 신동우  |  편집인 : 신동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동우
Copyright © 2018 에듀진 나침반36.5도. All rights reserved. E-mail webmaster@eduj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