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2주년 맞아 퇴직직원들에 감사 표해

   
▲ 한남대 퇴직지원 홈커밍데이 행사 모습[사진 제공=한남대학교]

“대학이 많이 발전해서 뿌듯하고, 후배 직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한남대학교는 25일 퇴직한 직원들을 초청, ‘개교 62주년 기념 퇴직직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20여명의 퇴임 직원들이 참석해 한남대의 변화된 모습을 둘러보고 후배 교직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학교홍보영상 상영회, 대학현황 보고 등에 이어서 선물 증정, 축하글 남기기, 축가, 경품 추첨, 캠퍼스 투어, 점심식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남대 총장은  “홈커밍데이는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모인다는 의미인데, 가족 같은 퇴직 직원 여러분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반갑고 기쁘다. 학교의 변화를 둘러보고 좋은 의견을 주시면 대학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퇴직직원 대표는 “상전벽해라는 말을 실감한다. 열심히 일했던 퇴직 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고, 이렇게 후배 직원들에 의해 결실을 맺는 것을 보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남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퇴직직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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