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위원회, 학생인권 정책 성찰하고 발전방향 모색

   
▲ 독서 수업중인 한영외고 학생들 [사진 출처=한영외고]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1월 26일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제3회 학생인권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학생인권기구인 학생참여단과 학생인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정책의 성찰과 발전방향이라는 대주제로 학생참여단이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학생, 교사,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청중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정책 관련 성과로 평가되는 학생인권종합계획을 권리 구제 현황과 연결해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청의 학생인권정책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전문가들이 함께 성찰하고 고민함으로써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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