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합격률은 66.7%로 높은 취업률 보이고 있어

   
▲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조리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국가시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 시행된 제41회 영양사 국가시험에 40명이 지원해 36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64.7%다. 또한 2017년도 영양교사 임용고시에서는 졸업생 6명 중 4명이 합격해 66.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학과는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취업률 70.6%를 기록해 전국 평균취업률 60.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학과는 학생들이 식품영양관련 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시 요구되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대비해 방학기간동안 식품산업기사 대비반, 위생사 면허 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취업한 동문이나 기업의 저명한 영양사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학과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학생들을 식품회사에서 2~4주간 현장 영양실무실습을 보내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또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 협업 및 실무 능력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연구 등 다양한 역량 개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식품영약학과는 "영양사 면허와 같은 문제유형의 졸업시험, 위생사 면허 시험 준비반, 취업 특강 등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기 암시 심리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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