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과 업무협약 체결…동북아지역 역사 갈등 해소 기대

   
▲ 독도수호대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금당중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월 9일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대상 동아시아·독도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업 연구자료 개발 등을 추진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집합연수 뿐만 아니라 원격연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독도체험관 체험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초·중학교 학생 역사 동아리 육성, 독도체험관 지킴이 및 독도체험관 주니어 도슨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교사용 수업연구자료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동북아역사재단과의 업무협약이 동북아지역 역사 갈등 해소 및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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