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 발표

   
▲ 재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 [사진 출처=고흥평생교육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이 이뤄져 새로운 직무능력 습득과 업무환경 적응이 필요하다. 특히,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새로운 직무능력을 원하는 시기에 습득할 수 있는 유연한 평생학습체제를 갖춰야 한다.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 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평생교육 진흥 기본 계획은 다양한 일자리를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이 튼튼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간적‧경제적 제한을 완화해 평생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개인의 학습능력을 진단해 진로 설계까지 도와,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에 대한 경력 개발도 지원한다. 그리고 고졸인재 국비유학 자격 요건이 기존 5년이던 재직기간을 3년으로 단축해 우수 직업인재로의 성장을 돕는다.해외의 우수 기술과 기능 연수기관, 산업체 등에서의 국비연수도 확대한다.

다문화 가족의 학습지원도 확대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립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립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을 연계해 다문화 이해 확산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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