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벌레, 나비, 꿀벌보러 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 가자

   
▲ 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 재개관 기념 특별전 포스터 [사진 출처=국립과천과학관]

3월 6일 재개관을 맞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 곤충생태관이 3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곤충아트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은 ‘곤충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나비 날개로 만든 예술작품, 국내최대의 말벌집, 몸 전체가 영롱한 빛을 내는 비단벌레 표본 등 세계 희귀곤충 표본 500여종 2,000여 점과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가 부화하는 과정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가 체험할 수 있는 ‘나비코끼리 만들기’, ‘자연공예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곤충학자, 곤충사육사의 곤충강연이 펼쳐진다.

곤충관에서는 살아있는 제비나비, 배추흰나비는 물론 귀뚜라미, 장수풍뎅이를 계절에 상관없이 볼 수 있으며, 전갈, 타란듈라 거미, 왕지네 등 희귀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또, 개미가 땅 속에서 군집 생활을 하는 모습, 벌집 내부를 들여다보며 꿀벌의 생활과 이동 모습 등도 관찰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최근 자연사관, 첨단기술관에 이어 곤충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하게 되었다“면서 ”야외에 있는 생태공원도 새롭게 조성해 생태체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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