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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고해~'는 '공부 그만해~'와 같은 말이다간식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위장으로 보내 두뇌활동 저하시킨다
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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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3: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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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방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어머니들은 아이에게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고 싶어합니다. 인터넷에서 아이의 공부집중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검색해보고 직접 만들어주기도 하는데요. 어머니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간식을 먹는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배가 고파지게 됩니다.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인식됩니다. 하지만 이는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소비되어 느끼는 공복감으로 공부할 때는 그리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보통 1시간을 공부하면 약 60Kcal 정도만 소모됩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살은 빠지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칼로리를 소모하지만 공부는 끊임없이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감 소모 칼로리는 조금 더 높게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공부할 때 공부방에 가져다주는 간식은 ‘그만 공부해!’라는, 뜻하지 않은 메시지도 담겨있답니다! 간식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는 대신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두뇌 활성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음식 섭취에 따른 포만감으로 졸음이 오기도 쉽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책상 위에 간식이 있으면 눈과 손이 자꾸만 책이 아닌 간식으로 향하게 됩니다.

   

간식을 먹으면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간식에 눈과 손이 갈 때마다 집중이 흐트러지게 되죠. 게다가 간식을 다먹은 후에 손에 묻은 이물질 탓에 찝찝하고 끈끈한, 불쾌한 느낌, 과자가루로 인해 지저분해진 책상 때문에 공부하기 불편해집니다.

   

또한, 다 먹고 난 후에도 빈 그릇을 보며 아쉬움을 느끼며 맛을 되새기게 되죠. 공부하다가 중간에 잠깐 간식을 먹는 것과 간식을 먹으면서 공부하는 것은 다릅니다. 공부에 집중해야 할 아이의 뇌를 책상 위에 올려진 간식들을 언제 어떻게 먹을지 계산하도록 하지 마세요.

   

 

아이의 사회성은 가족과의 식사로 발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는 아이의 사회성을 높여줍니다. 영국 미들섹스 대학 및 미국오클라호마 대학 연구진들이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사회성이 10% 이상 높았고 비뚤어질 확률이 8%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부모의 언어 및 행동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즐거운 식사시간이라도 잔소리는 안됩니다. 시어머니가 밥상머리 교육을 하면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불편해지는 마음과 같은 것이지요. 

 

   
 
임한규 저자의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임한규는 창직교육센터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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