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초에서 심화까지, 딥러닝 실습과정 진행

   
▲ 엔비디아 현판식 [사진 출처=연세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AI 컴퓨팅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와 협업한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가 인증한 최고의 딥 러닝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엔비디아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이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엔비디아의 ‘유니버시티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체계적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실무 위주의 실제적인 딥 러닝 교육을 제공, 기초에서 심화에 이르는 개발 전 과정에 능숙해질 수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이다.

교육 수료 시 딥 러닝의 개념과 네트워크 설계 과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급하고 있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는 컴퓨터 박사인 고(故) 민병준 선생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여 지난해 8월 설립된 연구클러스터다. 인공지능 관련 최신 연구와 인재 육성을 기본으로, 국가 및 기업의 대형과제를 수주하거나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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