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불태’ 수시 핵심 정보, 지역 대학별로 한큐에 정리!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 2부 사용설명서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에는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 여럿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책의 2부를 자세히 살펴보자. 전년도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수시전형 유형별 핵심 정보를 지역 대학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백전불태는 우선 지역별로 대학을 묶은 다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적성, 실기 등 전형별로 실시 대학의 정보를 표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지역별로 대학들의 수시전형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모집 인원, 지원 자격, 학생 선발 방법, 성적 반영 방법과 반영 교과, 학생부교과 등급별 점수, 수능 최저학력기준, 논술고사 출제 유형, 적성고사 출제 유형 등이 비교하기 쉽게 표로 정리돼 있다.

그동안 백전불태는 대학의 개별 분석 자료를 상세히 제공해 학생들이 대학과 학과, 지원 전형을 선택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런데 지난해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각 지역에 있는 대학들의 수시전형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해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제2부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 유형별 핵심 정보’를 총 104페이지 분량으로 실어, 개별 대학의 전형 정보뿐 아니라 대학이 속한 지역별로 각 대학의 전형 정보를 쉽게 비교분석해 볼 수 있게 했다.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 2부 사용설명서
2부 1장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정보를 다뤘다. 실시 대학별 모집 인원 및 학생 선발 방법,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및 교과목, 학생부 교과 성적 석차 등급별 점수,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알려준다.

서울지역, 경인지역, 강원지역, 충북지역, 대전충남지역, 전북지역, 광주전남지역, 대구경북지역, 부산경남지역, 제주지역 등 전국을 총 10권역으로 나누고, 해당 지역에 속한 대학들의 동일전형을 표로 정리했다.

2장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정보를 실었다. 역시 지역별로 전형 실시 대학을 모아 표로 정리했다. 실시 대학별 모집 인원 및 학생 선발 방법, 고교 졸업년도 제한 및 지원 자격, 서류평가 제출 서류 및 평가 요소,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3장은 논술전형이다. 지역별 대학들의 실시 대학별 모집 인원 및 학생 선발 방법, 논술 출제 유형 및 고사 시간,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이 자세히 정리돼 있다.

4장은 실기 전형 정보가 담겼다. 실시 대학별 모집 인원 및 학생 선발 방법을 지역별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5장은 적성 전형이다. 실시 대학별 모집 인원 및 학생 선발 방법과 적성고사 출제 유형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정보도 상세히 담았다.

이들 정보는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대입전략서가 서울·수도권 대학 정보 위주로만 구성돼 있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있으나 마나 할 뿐이었다. 하지만 <백전불태>는 전국 지역의 4년제 대학 대부분의 정보를 싣고 있어, 지방 대학 진학을 준비해야 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2부를 읽고 지원 대학을 대략적으로 선택했다면, 다음은 제3부 대학별 수시정시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살펴볼 차례다. 3부에서는 개별 대학들의 전형 정보와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알 수 있다.

대학별 수시·정시 등급컷 자료와 2년간의 경쟁률 자료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각 전형에서 어느 정도의 등급과 점수가 돼야 해당 대학에 지원해 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시와 정시의 등급컷과 반영비율, 정시 백분위 기준에 따라서 수시에서 유리한지, 정시에서 유리한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백전불태, 입시 초심자도 단번에 전문가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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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부로 구성돼 있는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는 1부 대입전형의 주요특징 및 변화, 2부 전형유형별 핵심정보 3부 대학별 수시 및 정시 주요전형분석, 4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가 차례로 실렸다.

마지막 5부에는 유니헬프에서 제공한 학과별 경쟁력 및 취업률 순위 및 MCI지수를 공개했다.

백전불태 구성의 특징은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대학입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백전불태는 대입정보의 병목현상을 해소해 일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고급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로 매년 책을 출간해 왔다.

서울 지역 일반고 고3부장을 맡고 있는 K교사는 “백전불태가 올해는 지역별 대학 전형 정보까지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백전불태 한 권만 가지도고 진학 상담을 하는 데 모자람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교사는 “백전불태가 ‘입시 전략서는 어려운 책’이라는 편견을 깨주었다”며 “모든 정보가 알기 쉽게 표로 정리돼 있고, 대학별 전형의 특징과 주의해야 할 점까지 상세히 소개돼, 학생이나 학부모들도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저자로 참여한 충남 북일여고의 김홍중 선생님은 “책을 보고 구입을 원하는 동료 교사들이 많아, 저자에게 기본으로 지급되는 부수 외에 추가로 수십 권을 더 주문해 동료 교사들에게 배포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2019 수시·정시 백전불태>는 3월 12일 출간됐다. 정가는 55,000원이며, 10% 할인된 49,500원에 판매된다. 구입 문의는 전화 1522-17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