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4월호 81쪽의 '만능 재주꾼 드론, 어디까지 알고 있니?' 정보플러스가 편집 오류로 잘못 기재됐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원래의 정보플러스 내용을 <에듀진>에 공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발전하는 ‘톡톡’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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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테러범?

드론 기술이 발전하면 이렇듯 멋진 일만 있는 건 아니에요. 여러분은 2001년 미국에서 일어난 9.11테러를 아시나요? 4대의 항공기가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건물을 관통해 2,800∼3,500여 명의 무고한 사람이 생명을 잃은 사건이죠.

범인은 이슬람 테러조직으로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돌진하는 ‘자살 테러’였어요.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 항공기인 만큼, 기술이 발전할수록 테러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 실제 군사용 무기를 개발하는 한 회사는 10kg 소총과 폭발물을 발사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어요.

사람은 먼 거리에서 총을 쏘고, 폭탄을 던질 수도 있게 된 거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위협요인으로, 드론을 해킹하는 범죄가 있을 수 있어요. 테러범을 막기 위해 군인이 드론을 활용한다고 해도 테러조직이 드론을 해킹한다면? 우리를 지켜주던 드론이 반대로 우리를 공격할 수도 있겠죠. 따라서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고안해야 합니다.



*톡톡 4월호 오류 페이지 (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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