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리코더, 실로폰 등 악기로 합주하는 굿모닝 콘서트

   
▲ [사진 출처=서울시교육청]

서울 상봉초등학교는 1인 1문화 예술 브랜드 교육을 위하여 3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1,2,4학년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카리나는 텅잉주법이나 운지법등이 리코더와 비슷하지만 오카리나만의 음색이 아이들에게 맑은 마음을 선사하는 악기다. 상봉초는 담임 선생님과 강사님이 협력해 지도하는 오카리나 교육과 더불어 굿모닝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굿모닝 콘서트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등굣길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짝을 지어 리코더, 오카리나, 실로폰 등 악기를 합주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수여한다.

상봉초 관계자는 “쉬운 동요부터 차근차근 익혀 합주할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아이들이 1인 1악기 교육과 굿모닝 콘서트 등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자신감을 기르고,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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