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좋은 뜻의 말만 사용하자는 취지

   
▲ 충북 청소년 비경쟁 독서토론 [사진 출처=충북교육청]

서울 오륜중에서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오.바.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바마 캠페인은 올바른 언어 사용과 고운 심성을 함양해 학생-학부모-교사 사이의 정서 교감과 상호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따뜻한 학교 분위기 조성 및 학교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바른 언어 사용 서약서는 △ 나는 건전하고 좋은 뜻의 말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나는 인격비하의 뜻을 내포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 나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호칭과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현재의 언어 사용 수준을 별점수로 표시한 후 그 내용을 칠판에 일주일동안 게시하고 위 서약 내용을 일주일간 실천한다. 그리고 실천 후의 다시 본인의 언어 사용 수준을 별점수로 표시해 평상시에도 바른 언어를 사용하도록 습관화 하는 것이다.

오바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현재의 언어 습관에 대해 반성하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기르는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
 

   
▲ <엄마 잔소리 필요 없는 공신 학습법> https://goo.gl/xwVv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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