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까지 초3부터 고1학생 원서접수 실시

   
▲ 전남 인자고 학생들이 복도 벽을 꾸미고 있다 [사진 출처=전남교육청]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는 미술적 재능은 우수하나 체계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 미술영재 헤드 스타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창의적 미술전문가로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서울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한양대가 학생선발‧교육을 담당하며,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응용미술교육과 교수진이 개별 학생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김 학과장은 “뛰어난 미적 감성과 미술적 소통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미래 사회를 꿈꾸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4월 16일까지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중위 소득 미만 가정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전형(드로잉 테스트, 채색화)을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 10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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