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선생님에게 10회 배우는 연극놀이

   
▲ 금천초 연극놀이 수업 [사진 출처=서울교육청]

서울 금천초는 1,2학년 어린이들이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학년특색활동 중 하나로 연극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0회 실시되는 연극놀이는 전문 선생님이 본교에 방문해 지도한다. 어린이들은 연극놀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유롭게 반응하며 나를 표현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연극놀이는 상황극, 음악극으로 진행됐다.

1학년 어린이들은 첫 수업에서 하나의 물건으로 상상력을 동원해 상황극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했던 친구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즐거워하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표현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상황을 추리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

금천초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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