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나는 드론[사진 출처=클립아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20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남부 드론교실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드론교실은 첨단과학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형 드론 전문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 전문가들이 구성된 드론교실은 수준별로 초급과 중급반으로 반을 나눠 드론을 용한 다양한 직업군과 항공법규를 배우고 비행연습과 미아두이노 활용 드론 핵심기술과 진로 체험을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드론 교육을 위해 120대의 드론 구매와 드론교육 지도교사 107명도 양성했다.

정경순 교육장은 “우리 국민들은 지난 2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드론으로 만들어진 오륜기가 많은 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드론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주로 향한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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