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컨트롤, 시간 조절 등 공부 방법의 기본 3요소 점검하기

   
▲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중고등학생이 학교에 가면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렇지만 공부를 재미로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두가 잘 하기도 어렵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학업역량’을 키워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업역량은 대학에 가서든, 사회에 나가서든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에요. 그러니 청소년 시기에 자신이 꼭 해내야 하는 일은 공부임을 받아들이고, 책상 앞에 앉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이렇게 공부한 다음 시험 결과를 받아봤을 때 “나도 하면 돼!”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오늘은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잘 되지 않는 학생과 현재도 잘 하고 있지만 다시 한 번 공부법 점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 방법의 기본적인 요소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공부하기 전, 집중력 끌어올리는 '마인드컨트롤'하기!
공부하기 2~1시간 전에는 게임이나 SNS를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공부 시간은 물론 휴식 시간에도 하지 않습니다. 정신없이 들뜬 기분, 게임을 하다 느낀 부정적인 기분 등은 공부의 능률을 떨어뜨리기 쉽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먼저 이런 저런 감정들을 모두 떨쳐낼 수 있게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동안에는 지금부터 해야 할 공부거리를 천천히 되새겨 보고 어떻게 실천해 나갈지 생각해 봅니다.

2. 40분 공부하고, 10분 휴식하기
학습 능률을 높이려면 시간 조절을 해 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아요. 한 번 집중해서 공부할 때는 4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40분을 공부하고,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이상적인 공부시간입니다. 외울 때 오른손 주먹을 쥐면서 좌뇌를 자극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나만의 공부 스타일 찾아라!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과 집중하는 방법이 각각 달라요. 예를 들면 잘 외워지지 않을 때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외우는 친구들도 있고 음악을 듣는 이들, 종이에 빽빽이 쓰면서 외우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본 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골라 활용하면 됩니다.


성적은 당시의 학업 수준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므로 성적으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내심 있게 책상 앞에 앉아서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집중하면 자연히 성적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엄마 잔소리 필요없는 공신 학습법> 중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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