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회는 28일 열리고, 최종결과는 5월 4일 발표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이혜진 원장)은 지난 토요일인 14일 정보원내에서 개최된 제32회 충북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 274명의 학생이 참가해 1차 전형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정보올림피아드는 1차 필기, 2차 실기전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전형은 이산수학 관련 문제해결력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지필평가로 학생들의 논리·수학적 사고와 컴퓨팅사고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2차 전형은 일상생활과 연결된 정보과학적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해결하는 방식으로 한국정보올림피아드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대회일정은 20일(금) 오후 2시에 1차 대회 결과 학교 급별 상위 21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대회가 28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최종 결과는 5월 4일(금) 오후2시 정보원 누리집(www.cbei.go.kr)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혜진 원장은 “국내 최고권위의 IT대회인 정보올림피아드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한 4차 산업시대에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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