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 연구

   
▲ 산학협력단이SK 테크엑스와 산학협력협약 체결 [사진 제공=평택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월 17일 SK 테크엑스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테크엑스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ICT 전문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연구 활동, 학술정보 및 기술교류, 연구 장비와 시설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함께하게 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실내 환경 분야 연구과제 수행 및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상호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으로 실내공기질 관련 연구 과제 공동수행, IoT환경 센서 사업 및 솔루션 관련 연구, 신규센서 기술협력 및 플랫폼 개발 협력 등이 있다.

SK 테크엑스 유영주 본부장은 “IoT환경 센서 기반 플랫폼 개발 사업은 본사에서도 미래성장 아이템중 하나로 여기고 주력하고 있다”며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술력의 현장 적용 등 통한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김호현교수 산학협력단장은 “미세먼지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SK테크엑스와의 긴밀한 협조로 실내 공기질 IoT산업의 기술성장과 함께 일반 시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미세먼지관련 서울시 연구용역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서울형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강화방안 및 관리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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