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부터 1박 2일간 143명 참여한 캠프 실시

   
▲ 희말라야 희망학교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전문산악인 엄홍길・김홍빈 대장을 2017년 11월 전남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학생들의 자존감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2018 히말라야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히말라야희망학교’는 자연에서 기른 호연지기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학교, 시련 극복과 자기 성찰로 나를 키우는 성장학교,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관용과 배려를 배우는 인성학교, 국제 교류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나눔학교다.

전남도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해남학생교육원 및 해남 두륜산에서 학생 143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입학식 및 2차 캠프’를 실시했다.

입학식을 마친 학생 143명은 해발 703m 두륜산으로 이동해 전문 산악인과 함께 5시간 동안 산행을 했다.

산행을 마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반별활동 및 집단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히말라야희망학교를 들었을 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김영증 교육국장은 “소통과 협력의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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