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공학과 대학원 과정, 4월 3일부터 원서접수

   
▲ 한양대 전경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해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원자력공학과 대학원에 ‘원전 해체, 제염 및 폐기물관리 기술’ 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원전해체기술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데 반해 국내에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과정은 원전해체 산업의 핵심요소 기술인 제염·폐기물 관리 분야의 융‧복합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원자력공학, 기계공학, 토목공학 등 이공학 분야 학사 학위 소지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학생들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시행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장학금은 물론 학술적 이론교육 및 연구, 현장교육, 해외 해체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면접은 2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www.grad.hany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gsoQX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