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알차고 내실 있는 교육 실시

   
▲ 전남교육청, SW교육체험·교육 및 SW교육 관련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 운영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지난 5월 1일 발표된 ‘교육부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SW교육체험·교육 및 SW교육 관련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를 전남 동부, 중부, 서부 권역별로 운영한다.

권역별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는 센터별 각 3개실이 운영되며, 제1실은 SW교육 체험실로 SW교육 응용분야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3D프린터, 드론코딩, 로봇제작,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한다.

또, 가족단위 체험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 운영, 학급단위 예약을 통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체험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제2실은 SW교육 체험실과 연계한 교육 및 연수실로 SW교육 체험 전에 언플러그드, 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피지컬 컴퓨팅 등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해결 체험프로그램 교육을 위한 전 단계로 컴퓨팅 사고력 신장, 논리적 사고력 신장 등 내실 있는 SW교육 운영에 기여하게 된다.

제3실은 고가 소프트웨어교육 교구를 대여할 수 있는 교구실로 다양한 교구를 단기간 일선 학교에서 대여해 보다 효율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도서벽지 작은 학교와 재정이 열악한 학교들을 배려한 것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양 선택교과인 ‘소프트웨어와 생활’을 정규교육과정에서 선택․운영할 수 있게 해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손현숙 과장은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체험센터 구축을 통해 도서벽지가 많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실제 제작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SW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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