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4명 해외취업 성공, 7월부터 홍콩에서 근무 예정

   
▲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대상 해외취업 설명회 및 취업면접 개최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호텔외식조리과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외취업 설명회 및 취업면접을 실시했다. 5월 10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1대학관 104호실에서 홍콩 SpreadBoom Limited의 HK 정현 이사가 참석해 홍콩 취업과정과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10일 오후 2시에는 SpreadBoom Limited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HANBANDO의 HK 김현준 총괄 셰프가 2학년 재학생 중 홍콩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강 및 취업면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4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들 학생은 오는 7월부터 홍콩에서 일하게 된다.

홍콩 SpreadBoom Limited는 2008년 5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홍콩에서 한국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송, 한반도, 레드 치킨 등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한식 전문인 허니 팩토리 등 13개 식당의 컨설팅을 담당하면서 홍콩 전역에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호텔외식조리과는 오는 5월 15일 오후 1시부터 호주의 전문 외식기업인 Makimoto Group의 황산덕 HRD Manager를 초청해 회사소개, 특강, 취업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최근 재학생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 외식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5년에 홍콩 Kunyang Holdings, King Parrot Group 등 2개 업체, 2016년 홍콩 Maxearn Limited, Container Factory, SpeardBoom Limited, RED CHICKEN, HANBANDO, Myoung Ga Restaurant 등 6개 업체, 2017년 싱가포르 Roquette Singapoer PTE LTD, SBCD, JUSHINJUNG, Seoul Yummy 등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호주 Makimoto Group과 재학생 해외인턴십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3월에는 미국 전문 외식기업인 LY world Corporation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재학생의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는 재학생 해외취업으로 이어져 2015년 홍콩 5명, 2016년 홍콩 17명, 2017년 홍콩 8명, 호주 5명, 체코 1명 등 총 14명, 올해는 미국, 홍콩, 호주 등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으며, 취업 국가가 다양해지고 취업자 수도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재학생 해외취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신언환 학과장은 “우리대학은 기본 교과과정에 더해 비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G-Class 및 글로벌 LTE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해외취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외국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고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uPKmM

 

   
▲ <2019학년도 수시·정시 백전불태> http://www.365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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