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 작품의 입상자 확정,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시상

   
▲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국진)은 5월 11일(금) 15:00,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30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배양시키고,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과학적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270편의 작품계획서가 접수되어, 1차 예선을 통해 150편을 선정했으며,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99개 작품의 입상자를 확정하여 이번에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시상하게 되었다.

특상 수상 작품(18개 작품)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접목한 매우 우수한 작품들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되는데, 향후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문별 지도 자문 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작품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수상하는 99개 작품은 5월 12일(토)부터 5월 18일(금)까지 본원 1층 과학행사전시장에 전시되어 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에게 공개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국진 원장은 “과학전람회를 통해 생활주변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자연의 법칙과 원리를 체험하는 등 주제 탐구의 훌륭한 기회가 된다.”고 하면서, “우수 작품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정․보완하여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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