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

석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지난 5월 9일(수)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약 60명이 동행하여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첨찰산 산행체험을 다녀왔다.

석교중학교의 내 고장 산행체험활동은 작년부터 시작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산행체험활동이 정착기에 접어들면서 ‘성취, 협력, 배려 3운동’을 슬로건으로 삼고 각 교과 교사들이 세 가지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과연계학습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또한,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녀-학부모, 학부모-학교가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석교중학교 교장 김성수는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 산행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고, 자신을 성찰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행에 참여한 학부모회 회장(김건화)은 “우리 자녀들과 함께 땀 흘리며 첨찰산 정상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석교중학교는 올 한해 남은 교육활동 기간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여귀산, 동석산, 남망산 산행체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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