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교육청>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곽영근)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야마나시현립 코후공업고등학교(이하 코후공고)가 15일(화) 청주공고를 방문했다. 청주공고는 코후공고와 1996년부터 22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코후공고 방문단은 테즈카 코우키 교장을 비롯해 교사 4명, 학생 7명, 동문 6명 등 모두 17명이다. 청주공고는 이들을 위해 학교 기념품 교환, 청주공고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구성된 환영식을 준비했다.방문단은 환영식 이후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청주공고와 상호 교류 발전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청주공고 학생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교내 실습실과 청남대를 둘러보았다. 곽영근 교장은 “꾸준한 교육 교류를 통해 양 교가 더욱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고 방문 날(15일) 하루 전인 14일(월) 한국에 입국한 코후공고 방문단은 16일(수)과 17일(목)에는 속리산 법주사, 세종정부청사 옥상정원관람, 세종호수공원 등을 견학하고 18일(금) 서울 관광을 한 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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