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승강기대 [사진 제공=한국승강기대]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신흥 산업개발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지 지자체와 교류를 통해 우수 고교졸업생의 유학 유치와 국내 승강기업계의 비즈니스를 위한 국제교류 네트워크 조성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8일부터 3일간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유학박람회에 국내 29개 유명대학과 나란히 참석해 한국승강기대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거창 승강기밸리의 집적화된 모습을 소개했으며, 현지 학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신도시 조성사업 등 도시 근대화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지자체로부터 승강기 분야 산업협력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는 승강기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승강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기반을 다져가는 한국승강기대의 김천영 총장은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의 성과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거창의 승강기밸리 조성사업에도 좋은 결실로 나타나기를 희망한다. 더 나아가 국내 승강기산업 전반에 걸쳐 신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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