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에 힘써온 경남대 최호성 교수 강의 진행

   
▲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에 참가한 김해 수남중 학부모들 [사진 제공=김해 수남중]

교육부 요청 융합인재교육(STEAM)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해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는 5월 17일, 창의적이고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0년 넘게 영재교육에 힘써온 경남대 최호성 교수가 맡았으며, 미래사회의 변화 속에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녀를 교육하기 위한 부모의 자세에 대해 명쾌하고 진솔한 강의를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호성 교수는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라고 말하며 가정의 구성원 모두가 자녀교육을 위한 훌륭한 주장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교육에는 왕도가 없지만 자녀에게 합리적인 요구와 적극적인 지지의 정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양육방식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부모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아이들에게 집이 가장 편안하고 좋아하는 곳인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수남중학교 융합교육부 이정훈 부장교사는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마음을 열고 강의에 경청하시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고, 총 천연색의 재능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준 최호성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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