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8회에 걸쳐 '학부모 수학교실' 열어

   
▲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리더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 [사진 제공=경기교육청]

2018학년도 수학나눔학교로 지정된 동평중학교(교장 이길배)는 ‘수포자(수학 포기자) 없애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총 8회에 걸쳐 ‘학부모 수학교실’을 연다.

이번 학부모 수학교실은 동평중학교 학부모와 인근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녀의 수학지도 방법’,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수학보드게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실시됐다.

학부모 수학교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자녀들이 수학을 적극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학부모 수학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수학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배 교장은 “학부모 수학교실을 통해 수학이 문제풀이를 통해서만 학습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수학적 현상에 직면하면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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