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특성화고 출신 선배 성공사례 공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의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졸취업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동행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해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시민회관에서 부산 지역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의 성공한 선배 4명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세션, 가수 인스타와 D.I.P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토크세션은 ㈜모두투어 네트워크 사원 강한나씨, 해군작전사령부 3함대 32전투전대 소속 노태석 중사,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업무부 주임 윤지은씨, 삼성전자 사원 황주혁씨 등이 나와 진행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학생들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접해봄으로써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특성화고와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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