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진로 멘토들과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 목적

   
▲ GTU사업단, 초등생 대상 과학체육봉사캠프 열어 [사진 제공=경북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월 23일(토)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체육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체육중점학교 학생들을 위해 ‘2018 체육중점학교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체육중점학교란 체육교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하는 일반고로, 올해 28개교 53학급이 체육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체육교사와 스포츠산업 관계자가 학생 체험중심의 체육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형태로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체육중점학교에 재학 중인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체육! 미래를 품다’로, 학생들이 체육 및 스포츠를 매개로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직업을 디자인할 수 있게 하려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를 위해 체육진로 특강, 대학입시 전형별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IT 스포츠융합체험, 스마트 스포츠적성검사, 브레인 스포츠교육 콘텐츠 소개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진로교육 페스티벌 운영프로그램

   
[표 제공=교육부]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체육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체육중점학교 운영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라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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