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서습관 생활화 목적

   
▲ 나래초등학교 '도서관 나들이 독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종교육청]

나래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나래초)는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교생 1,07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나들이 독서캠프' 주간을 운영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독서퀴즈’, 대출하는 학생에게 미션지를 주고 수행하는 ‘도전! 포춘쿠키를 잡아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읽으며 독서퀴즈를 풀고, 책을 대출하고 미션지를 받아 도서관과 학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직접 수행하며 즐겁게 독서캠프 행사에 참여했다.

한선희 사서교사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을 자주 찾지 않았던 학생들이 도서관을 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로 학생들에게 읽는 독서뿐 아니라 체험하는 독서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래초는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월 독서캠프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책표지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는 ‘책 속 주인공이 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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