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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 만드는 시험, 무기력에 밀어넣는 학교왜 대안교육을 시작해야 하는가
오귀환 대기자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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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9  1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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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성취도 평가시험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왜 대안교육일까요?

사실 매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요.
먼저 눈을 조금 돌려 성적 이야기부터 해보십시다. 성적이 떨어지면 아직 자라는 청소년에게, 특히나 성적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먼저 닥쳐오는 현상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울감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자신감을 잃는 일일 것입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학생들에게서 자신감을 빼앗는 것은 학업의지를 잃게 하고 도전정신에서 멀어지게 하며, 결국 패배에 대한 두려움과 학습된 무기력으로 삶의 의욕조차 잃도록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우리 자녀들,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의 학생 평가 시스템이 사실상 원천적으로 타당성도 떨어지고, 미래를 대비하는 데도 별 쓸모가 없는 시험방식으로 결정되고 있다면 어떨까요? 학부모는 분통이 터지고 학생은 무지무지 억울할 노릇이지요.

현행 시험방식은 다음과 같은 치명적 잘못 위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1.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를 한다.

상급학교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은 ‘학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학습역량’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원칙적으로 절대적 기준을 갖는 게 맞는데 현실은 반대입니다.  

2.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과 그 속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교육 자체가 동태적 흐름(flow)의 개념을 전제로 하는데, 현행 시험은 정태적 단층 촬영(stock)의 방법에 기초하고 있어서 비현실적이고 비생산적입니다.

3. 선다형이라는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은 쓸모없는 시험방식을 취하고 있다.
선다형은 ‘안다’와 ‘모른다’의 과학성과 명징성을 버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연’과 ‘도박’에 기초한 사실상의 ‘사기’를 조장하고 있지요. 아마도 비이공계 출신이 그동안 교육정책을 좌지우지해온 결과일 것입니다.

4.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수요소인 ‘협력’과 ‘문제해결력’ 교육을 사실상 배제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공유된 미래교육의 핵심가치인 ‘협업적 문제해결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5. 소수를 빼놓고는 대다수를 ‘실패자’로 낙인찍는 최악의 결과만을 반복적으로 양산한다.
위와 같은 결정적 오류에 가득찬 평가방법 때문에 아이들은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고, 매년 ‘대규모의 집단적 자기파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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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잘못된 시험시스템과 성적시스템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우리 자녀들과 우리 학생들이 고통받고 좌절하고 있을까요?

특히나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단층촬영과도 같은 평가방식은 큰 문제를 만들어냅니다.

학생 중 적지 않은 수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11차례 가운데 단 한 번만 시험을 잘못 봐도 자신의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를 비통하게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벌어진 일이다면? 그때부터 우리 아이는 곧바로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역전승이 어려운 이 어리석은 게임의 법칙에 따라 ‘낙오자=자신감 상실자’는 늘어나기만 합니다.

잘못된 교육제도에 밀려 이렇게 추락한 우리 자녀, 우리 학생들을 과연 공교육은 받아들일 자세와 철학을 가지고 있을까요? 슬프지만, ‘없다’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빛날 수 있을 무수한 가능성을, 아름다울 수 있을 풍요로운 다양성을 공교육은 얼마나 받아주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나침반36.5도>와 <에듀진>, 대안교육으로 교육혁명 이룬다 
그동안 진로진학 월간지 <나침반36.5도>와 인터넷교육신문 <에듀진>은 미래를 통찰하는 교육철학과 참신하고도 신뢰성 높은 취재기획력을 통해 우리나라 진로 및 진학 언론의 대표주자로 성장해왔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해온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해 이 분야의 뉴스와 기획기사에서 발군의 역작들을 양산해 진로교사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입시담당 교사와 대입전문가들만이 폐쇄적으로 전유해온 입시 핵심정보를 가장 쉽고도 풍부하게 재가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와, 이제는 보통의 학부모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에듀진의 엄청난 정보를 비롯해 최고의 대입 가이드북으로 꼽히는 <백전불태> 시리즈는 그것을 가장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을 잘하는 학교’를 중점 발굴해 다른 학교들이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개해 왔으며, 학부모의 이해를 바탕으로 선생님들의 노력과 교장 선생님의 노력이 합쳐져 학생들의 역량을 급성장으로 이끈 성공 사례도 계속 취재해 왔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변화를 위한 노력에도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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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온 힘과 정성, 그리고 지혜와 통찰을 동원해 바로 이 잘못된 교육의 희생자들을 새로운 희망으로 이끌 수 있는 대안교육에 직접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침반 36.5도>와 <에듀진>으로 벼린 교육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이를 통해 찾은 명확한 해결방법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펼쳐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이런 도전과 노력은 글로벌국제학교의 모델이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광범한 사회적 설득력을 담보해 우리나라 전 공교육에 바람직한 교육모델로 널리 채용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진정한 교육혁명을 이룰 때까지 끊김 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글로벌국제학교 2학기 신입생 모집 
글로벌국제학교는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글로벌국제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일반과정'과 '미국 고교 교육과정 인정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업역량이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학생의 경우는 '미국 고교 교육과정 인정과정'의 'S 클래스 과정' 지원도 가능합니다. 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2학기 개강일은 8월 27일입니다. 


글로벌국제학교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463-29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국제학교(전화 032-937-9360~1)로 문의하면 됩니다.

* 한울타리대안학교가 학교명을 글로벌국제학교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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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국제학교는 도서관에 비치할 책을 기부받습니다. 초·중·고생에게 유익한 도서라면 어떤 분야든 무방합니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463-29(우편번호 23061)입니다. 관련 문의: 글로벌국제학교(032-937-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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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98
 

   
▲ <글로벌국제학교> 2018 2학기 신입생 모집 http://www.global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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