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이나 디지털 시계, 초침이 아예 없는 시계로 바꿔주세요!

   
 

조용한 공간에서는 시계의 초침소리가 크게 느껴지는데요. 평소에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리인 시계의 초침 소리가 공부하거나 잠을 잘 때 꽤 크게 들려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소리가 크고 높은 음만 소음이 아닙니다. 소리가 작더라도 지속시간이 길고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소리도 소음입니다. 이런 소음을 들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맥박이 증가함은 물론 호흡횟수도 증가합니다.
 

   
 

책에 집중해야 하는데 시계의 초침소리에 신경 쓰다보면 공부하는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가지 않게 되죠. 결국 시계에서 건전지를 빼거나 공부방에서 떠나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공부할 때뿐만 아니라 취침할 때도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조용한 밤에는 작지만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립니다. 오죽하면 ‘싫어하는 사람에게 불면증으로 고생하라고 소리 큰 시계를 선물하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입니다. 
 

   
 

시계의 초침소리가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자꾸 시계를 쳐다보게 되어 아이를 초조하게 만들어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들죠.
 

   
 

벽시계뿐만 아니라 탁상시계에서도 소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 방에 한번 앉아서 책을 읽어보세요. 반복된 초침소리가 들린다면 무소음 시계나 디지털시계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초침이 아예 없는 시계도 좋습니다.

우리 아이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는 ‘똑딱’ 시계, 꼭 없애주세요!
 

   
 


Tip! 초침소리가 예민한 아이를 만들 수 있다.
KBS2 ‘가족의 품격 – 풀하우스’에서 개그맨 이윤석씨가 출연하여 예민한 성격에 대해서 공개하였는데요. 이윤석씨는 “초침 소리만 들리면 그걸 계속 세고 있다”고 할 정도라고 말하였습니다. 초침소리처럼 작지만 반복적으로 나오는 소음은 사춘기 등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주게 되는데요. 아이가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굴거나 불안해한다면 방안의 시계 소음부터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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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저자의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임한규는 창직교육센터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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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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