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에이저 일러스트 스토리 창작자 선발 공모전…7월 25일~8월 31일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10대 청소년 창작자 확대를 위한 <틴에이저 일러스트 스토리 창작자 선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러스트 스토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가지 주제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연재하는 것으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그라폴리오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에는 일러스트 스토리 연재로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연재 콘텐츠를 책으로 출간해 인기 작가로 등극한 '퍼엉'과 '꼬닐리오', 일러스트 에세이 분야에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시드앤피드 출판사가 참여해 성장 가능성 있는 청소년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0대 창작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과 메시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했는지, 일관성 있게 주제를 이어가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심사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에게는 와콤 인튜어스 소형 블루투스 제품과 창작지원금 50만원을 수여하며, 당선 후 3개월 간 꾸준히 연재를 달성하면 추가로 1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포트폴리오로 활용해 대입 성공하고, 책 출간도 계약했어요!"
네이버 그라폴리오의 '청소년 일러스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1회 공모전에서 선발된 5명의 창작자들은 당선 후 6개월간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일러스트를 연재하며 의미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응모 당시 고3 학생이었던 두 명은 모두 원하는 미술대학 진학에 성공했고, 면접에서 그라폴리오 연재가 주요한 포트폴리오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유지별이 작가는 꾸준한 연재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메이저 출판사로부터 출판 선계약을 맺기도 했다. 제주도에 사는 꼬마 동화 작가 전이수 군도 일러스트를 연재하는 중에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됐고, 메이저출판사에서 책 출간도 앞두고 있다.

한편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플랫폼이다. 전 세계 60개국의 크리에이터 4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66

   
https://www.grafolio.com/collaboration/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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