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미케닉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대림대학교 자동차과를 주목하자. 대림대가 국내 자동차 미케닉 인재의 본가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국내 유명 자동차 수입업체와 MOU를 맺고, 재학생들에게 취업 연계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과 인턴실습 프로그램, 장학금까지 지원하니 말이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는 대림대학교 자동차과와 8월 8일 ‘기업요구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동차 미케닉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 운영한다. 또한 직무 관련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현장실습, 인턴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연계와 장학금 지원 등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주) 대표이사, 국창호 대림대 자동차학과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학생들은 생생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얻어 실무 교육을 받으며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고, 회사 차원에서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양 기관이 인력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한불모터스(주)와 대림대학교(총장황운광)가 산학협력 협정을 8월 8일 체결했다. 사진은 New 푸조 5008 suv [사진 제공=대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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