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가 피로해지지 않도록 잠을 통한 휴식이 필요해요!

   
 

밤을 새서 공부한 다음날 시험을 망친 경험이 있나요?
 

   
 

공부한 시간은 밤을 새서 한 날이 푹 잔 날보다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성적이 낮게 나왔을까요?
 

   
 

뉴욕 의과대학의 원 뱌오 간 교수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수면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쥐가 낮에 미로를 통해서 먹이를 찾아가게 하는 활동을 하게 한 후 그 다음날 다시 미로를 찾아가게 한 쥐 실험에서 잠을 충분히 잔 쥐는 빠르게 미로를 통과해 먹이를 찾은 반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쥐는 미로를 찾아 먹이가 있는 곳으로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즉, 잠을 방해하면 기억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에는 ‘해마’라는 단기기억을 저장하는 곳이 있습니다.

‘해마’에 저장된 기억은 자는 동안 대뇌로 옮겨지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기억들과 연결되면서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잠을 자지 못하면 해마에 저장된 기억들이 대뇌로 옮겨지는데 방해를 받습니다.
 

   
 

또한, 피로해진 뇌는 잠을 통해 휴식을 취합니다. 집중력과 기억을 방해하는 것은 뇌세포의 피로인데수면은 뇌세포가 피로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옛날 CF에서 ‘밤 새지 마란 말이야’라는 개그맨 김국진의 유행어를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Tip! 등교시간을 늦추면 성적이 올라간다?
최근 미국에서는 등교시간을 늦추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한 시간 등교시간을 늦춘 학교에서 성적이 올라가고 각종 사고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8시간 이상 취침한 아이들이 학업성취도 높고 폭력 등 사고 가능성도 확연히 떨어진다는 미네소타대학의 연구결과가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잠을 줄여서 공부하는 것이 성실하다고 여겨 아이들도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찍 자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마음도 신체도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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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저자의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임한규는 창직교육센터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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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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