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카펠라호텔 및 MDIS대학교 현장실습

   
▲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23일 싱가포르로 해외탐방을 떠나기 전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재학생들이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의 우수호텔과 컨벤션기업으로 해외탐방에 나선다.

이 학생들은 컨벤션호텔경영학과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인 'GM Designer'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이다. 학생 총 18명과 인솔교수 2명이 2개조로 나뉘어 각각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MDIS대학교를 방문해 호텔경영학과 현장실습을 비롯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화제가 된 카펠라호텔과 더 리츠칼튼 호텔, 각종 박람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23일 교내에서 이덕훈 총장과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탐방에 참여하는 서희지 학생(4학년)은 "입학해서 학과 수업과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학과에서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보다 세분화된 전공 진로을 알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해외 현장탐방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호텔 및 컨벤션 전문가에게 글로벌 역량은 필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컨벤션호텔과 MICE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해외국가로 글로벌 벤치마킹을 떠나게 되서 기쁘다. 해외에 나가 안전에 유의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사업'에 선정된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GM Designer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로 벤치마킹을 보내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 한남대학교 입학처 http://ibsi.hannam.ac.kr

 

   
▲ 중등 진로진학 매거진 <나침반36.5도> http://365com.co.kr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