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편되는 대입제도 및 입시준비 총정리한 ‘나침반 36.5도’ 9월호

   
▲ 꿈넘꿈 중학생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 제공=서울교육청]

현 중3부터 개편되는 2022 대입제도
- 수능 위주 전형 비율 30%로 확대, 적성 폐지, 논술 축소 등
2019학년도 수시모집이 9월 10일(월)부터 시작된다. 수험생 대부분은 지난 6월 모평, 9월 모평 결과와 학생부 성적, 대학별고사 준비 등을 토대로 이미 수시 6회의 지원 대학 및 전형, 모집단위를 대략적으로 정해 놓았을 것이다. 수험생들은 각자의 레인 앞에 선 채 수시 준비라는 치열한 레이스를 치를 일만 남았다.

그러나 이처럼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러지는 대입 준비가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현 중3들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바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가 개편된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8월 17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입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최종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30%로 확대되고, 적성고사전형을 폐지한다. 또 논술전형은 폐지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수능 평가 방식의 경우, 현행대로 국어, 수학, 탐구는 상대평가, 한국사, 영어는 절대평가로 하고,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새롭게 절대평가 과목에 추가했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겼다.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iphak.hanyang.ac.kr


2022 대입, 학생부 기재 방식도 바뀌어
교육부는 또한 대입제도 개편안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안도 함께 발표했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수상경력 개수를 제한하고, 소논문은 학생부에 관련 내용을 기재할 수 없게 했다. 학생부 기재 분량은 축소하고, 교사추천서는 폐지한다.

또 자기소개서 문항을 통합해 기재 분량을 줄이며, 자소서 대필이나 허위작성이 확인될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불합격시키고 합격한 뒤 적발되면 입학이 취소되도록 했다.

2022 대입개편의 모든 것을 담았다!
<나침반 36.5도> 9월호 커버스토리
‘2022 대입제도 개편, 입시 지형도 어떻게 바뀔까’

이번 개편안에 따라 대입은 물론 고입까지도 입시 환경에 큰 변화를 맞게 됐다. 그러나 발표 이후 현 중3 학생과 학부모들 중에는 ‘정시가 확대되면 특목고 및 자사고가 유리하지는 않을까’, ‘학생부가 간소화되고 대학별 고사가 쉬워지면 내신 성적 관리가 수월한 일반고가 유리하지 않을까’ 등을 고민하며 고교 선택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직 입시를 준비하고 있지 않은 초·중학생 학부모들은 입시 변화가 고등학교 선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고교 유형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을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 '나침반 36.5도' 9월호 표지

따라서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나침반 36.5도> 9월호는 ‘2022 대입제도 개편, 입시 지형도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커버스토리를 다뤘다. 2022 대입제도에서 무엇이 바뀌는지, 학생부 기재 방식은 어떻게 바뀌는지, 고입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중 어느 곳을 가야 유리할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나침반 36.5도' 9월호 차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07

   
▲ 진로진학의 고민 <나침반36.5도> 한 권으로 해결! www.365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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