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9월호

왜 책상을 '책상'이라고 부를까? - p.32
언어의 역사성
생물이 태어나 성장하고, 사멸하듯이 언어도 이런 과정을 겪는다. 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말의 소리가 변하기도 하고 이로 인한 문법적인 요소와 체계가 변하기도 한다. 이런 언어의 성질을 역사성이라고 한다.
언어의 창조성
한글은 자음 19개, 모음 21개, 알파벳은 26개로 언어의 기호는 유한하지만 인간은 유한한 기호를 가지고도 무한히 많은 의미와 명칭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것을 언어의 창조성이라고 한다.

위대한 숫자 0의 탄생 - p.42
0이 사라진다면 돈 계산이 엄청나게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시험을 볼 때도 100점이 아니라 99점이 만점이 되지 않을까?

누구나 집에서 총을 만들 수 있다면? - p.76
누구든지 쉽게 총을 만들 수 있다면 아마 엄청나게 무서운 세상이 올 것이다. 특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유튜버나 bj들이 총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이를 따라하면서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는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러시아 왕조 몰락시킨 무서운 유전, 혈우병 - p.80
정상 어머니와 혈우병 아버지 사이에 나올 수 있는 자녀의 유전자형은 (XX'), (XY), (XX'), (XY) 이므로 정답은  ①, ①, ④, ④

술, 담배처럼 '먹방'을 규제한다고? - p. 98
나는 먹방 규제를 찬성한다. '먹방 때문에 비만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도가 올라가는 것에 어느 정도 기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먹방을 보면 자연히 해당 유튜버가 먹는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그날, 그 다음날이 아니어도 기억해 뒀다가 언젠가는 꼭 먹게 된다. 특히 고열량의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는 모습은 '나도 저렇게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전의식 마저 생기게 만든다. 
만일 먹방 규제가 제도화 된다면 먹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보다 '청소년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넣는 것도 좋고, 야식을 먹고 살이 찌기 쉬운 밤 시간이 아닌 낮 시간에 방송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한 사람이 치킨을 10~20마리 정도로 무리해서 먹는 것이 아닌 성별과 나이에 알맞은 칼로리(예를 들면 2~3마리)에 적절한 양을 먹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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