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길잡이 '톡톡' 9월호 출간, 이번에는 상경계열이다!

   
 

‘공무원, 선생님, 부자, 과학자…’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살펴보면 이처럼 두루뭉술하고 추상적인 표현이 많다.

공무원이라도 담당 업무의 성격에 따라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공무원으로 구분되며, 이밖에도 세세한 분류에 따라 업무가 달라진다. 과학자 역시 천체물리학자나 컴퓨터공학자, 미생물학자 등 여러 종류가 있고, 부자가 되는 방법 역시 수많은 경로가 있다.

그러나 많은 초·중학교 아이들은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깊숙이 탐색하지 못하다가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고등학교에 와서야 부랴부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려는 경우가 많다.

급하게 진로를 정하는 만큼 학생들은 매우 큰 부담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깊은 고민 없이 정한 진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수두룩한 실정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교육 자료가 많지 않아 진로교사들 역시 애를 먹고 있다.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양 잡지로 <톡톡>이 주목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진로교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톡톡>은 여전히 두루뭉술한 진로의 숲에서 헤매는 아이들에게 정확한 이정표와 길잡이가 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톡톡> 9월호는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상경계열’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구체적인 내용으로 풀어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까지 고수익 직종과 직업의 안정성을 따지며 진로를 계획할 만큼 현재 아이들은 미래의 돈벌이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또 무엇을 해서 벌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한다.

이번 <톡톡> 9월호가 커버스토리로 준비한 ‘돈 버는 지혜 알려주는 상경계열의 모든 것’은 아직 경제관념이 없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기회는 어떻게 포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해 학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경제학과, 경영학과, 무역학과, 통계학과, 금융·회계·세무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 대한 친절한 소개도 함께 들어있다.

중3 이하 학부모가 ‘톡톡’ 9월호 놓치면 안 되는 이유

   
▲ <톡톡> 9월호 표지

한편 이번 <톡톡> 9월호를 학부모들이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입개편’에 대한 정보를 여섯 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라지는 입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면 아이들을 충분히 대비시킬 수 없다.

이밖에도 <톡톡> 9월호는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먼저 수행평가 길잡이에서는 개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1등으로 가는 기적의 노트 정리법을 통해 과목별로 노트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중학교 교과서 내용을 미리 보며 수행평가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교과서 한 스푼’에서는 ▲왜 책상을 ‘책상’이라고 부를까?라는 콘텐츠를 통해 페터 빅셀의 소설 <책상은 책상이다>를 소개하며 소설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의 특징을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 교과목에서 배우는 대중문화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유튜브가 나를 ‘바보’로 만든다고요? 콘텐츠와, 중학교 수학에서 처음으로 배우는 정수의 개념에서 가장 중요한 0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위대한 숫자 0의 탄생을 실었다.

한편 ‘똑똑 라이브러리’의 인문분야에서는 ▲노래가 이어준 사랑이야기, ‘서동요’ 설화는 진짜일까?로 문학과 역사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도록 했고, ▲치유와 해방의 날개를 펼친 니키 드 생팔 콘텐츠를 통해 니키 드 생팔 작가의 삶과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사는 ▲대한민국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기무사 계엄령 사건과 ▲누구나 집에서 ‘총’을 만들 수 있다면? 콘텐츠를 통해 국내와 국외의 사회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

과학기술은 ▲러시아 왕조를 몰락시킨 무서운 유전, 혈우병 ▲지구 속 깊은 지하에 거대한 바다가 숨어있다?를 통해 흥미로운 생물과 지구과학 이야기를 다루었다.

‘진로를 job아라’에서는 신동우의 창업스쿨을 통해 현재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의 성공방식을 다루는 ▲BTS의 성공방식을 배워라!와 새로운 신직업 이야기 ▲살기좋은 도시는 누가 만들지? 도시재생전문가를 실었다.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고 인성을 돌볼 수 있는 ‘세모네모 생각상자’에서는 ▲술, 담배처럼 ‘먹방’을 규제한다고?와 ▲생명을 나눠 가진 천사들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흥미톡톡’ 코너에서는 ▲셀럽들만 먹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 각양각색 지역별 송편 ▲썰렁홈즈, 지지리 마란드러의 밀린 숙제 프로젝트! ▲알쏭달쏭 스도쿠를 실었다.


■ <톡톡> 9월호 목차 안내

   
 


*사진 설명: 세종시교육청, 초․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실시 [사진 제공=세종교육청]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28
 

   
▲ 초등 진로 진학 시사 인문 교양지 <톡톡> www.365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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