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창업지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예비 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창업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울산과학대는 전문기관인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협력해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01호에서 10월 20일(토)과 21일(일) 이틀 동안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양성과정은 창업기회론, 창업법규론, 창업경영론, 창업보육론의 4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오는 11월 3일(토) 실시되는 시험에 합격하면 창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교육수료증도 발급받는다.

울산과학대 유상용 창업교육센터장은 “울산 지역에서 창업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5년 만으로 우리대학이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현 정부의 일자리창출과 창업 활성화 정책을 현장에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창업 전문지도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창업지도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 창업교육센터는 울산 지역 창업 관련 기관과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9월 17일(월)부터 10월 5일(금)까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시험 응시료 포함 6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대 창업교육센터(052-230-0598)로 문의하면 된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ipsi.u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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