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피로하게 하는 저주파 소음 해결하기

   
 

아침 9시.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부산으로 Go! Go!
 

   
 

아침 9시30분. 기차에서 도시락 먹고 계란 먹고
 

   
 

오후 2시. 푹 자고 나니 부산에 도착
 

   
 

버스나 기차를 탈 때 잠을 많이 잤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 경험을 해 본적 있나요? ‘내가 원래 잠이 많아’라고 자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범인은 바로 버스나 기차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 때문입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정성수 박사님이 버스나 기차를 타면서 2년 동안 전국을 돌며 저주파 소음을 측정하였는데요. 이런 대중교통에서 저주파가 매우 심하게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저주파 소음은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100Hz 미만의 저주파가 만들어내는 소음을 말합니다.
 

   
 

저주파 소음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소음과 달리 시끄러움을 인식할 수는 없지만 몸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소음은 공연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소음과 비슷한 강도라고 하니, 저주파 소음에 시달리면 몸이 피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인체에 강한 진동을 느끼게 하는 저주파 소음은 뇌와 장기에 영향을 주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고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거나 머리를 아프게 하여 스트레스를 줍니다. 또한,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하여 심장 박동도 빨라지게 만듭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면 저주파 소음에서 자유로울까요? 저주파 소음은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에서만 아니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 가습기, 보일러, 냉장고, 온수 매트, 제습기 등 전자제품에서도 저주파가 나옵니다.
 

   
 

보통 소음은 공기를 통해서 쉽게 사라지지만 저주파소음은 문을 닫고 있어도 벽이나 문을 통해서 전달이 됩니다.
 

   
 

정말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저주파 소음을 어떻게 하면 떨쳐낼 수 있을까요? 저주파 소음도 다른 소음과 마찬가지로 공기를 통해서 사라지게 할 수 있어요.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창문이나 문을 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저주파 소음이 많이 나오는 냉장고나 에어콘은 아이의 공부방에서 멀리 배치하여야 합니다.
 

   
 

전기도 아끼고 저주파 소음도 줄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자제품은 콘센트를 빼주세요!

 


TIp! 저주파 소음의 저주에서 벗어나자
요즘 아이들은 각종 가전제품과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게 되면서 저주파 소음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주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저주파 소음에 시달린 아이의 몸을 산이나 바다 등 자연을 느끼게 해주어 휴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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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저자의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임한규는 창직교육센터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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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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