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전공 · 목표기업에 따라 달라

   
 

신입직 지원 시 희망연봉은 얼마를 적어야 할까?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911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남성 취업준비생이 평균 3,300만 원으로 여성 취준생의 희망연봉 3,100만원 보다 소폭 높았다.

취업 목표기업과 취준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서도 희망연봉 수준이 달랐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6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공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30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 ‘중견기업’, ‘외국계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같았고, ‘중소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2,7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문계열 전공자와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같았다. 그리고 경상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100만원으로 같았다.

한편, 올 하반기 신입직 취준생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중견기업’을 꼽았다. 조사결과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28.9%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기업(22.7%) 대기업(22.0%)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많았고, 다음으로 중소기업(20.9%)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사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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